[(칼럼)조은뉴스=정민수 기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몸매 가꾸기에 한창인 시즌으로 다이어트성공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는 여성들도 많지만 살을 빼고 난 뒤 실종 되어버린 가슴을 보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곤 한다.

외국 미용성형학회 그룹이 1000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슴의 크기 증가에 따라 여성의 매력이 9%씩 상승 하였다고 하니 여성들의 가슴 크기에 대한 고민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여성들에게 풍만한 가슴이란 자신감이라고 할 수있는데, 가슴의 크기를 노력으로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기 떄문에 자신감을 살리기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슴성형이 보편화 되면서 인위적인 몸매에 반감을 사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는데 이에 신사역 리본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은 "단순한 크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양의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분들에게 위는 얇고 아래는 볼록한 모습의 물방울 보형물을 추천해 주고 있고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보형물 말고도 가슴성형을 어느 부분을 통해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가슴성형의 절개부위는 크게 겨드랑이 유륜등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존의 수술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흉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은 '오메가유륜절개' 가슴성형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박재현원장은 "겨드랑이 절개의 경우 여름철 민소매옷을 입었을때 흉터가 잘보이고 보형물이 겨드랑이를 통해 삽입되기 때문에 박리 부위가 넓어져서 수술후 통증 붓기가 심했고 유륜절개로 수술했을 경우에도 흉터가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유륜부분을 오메가모양으로 절개하는 오메가유륜방식은 수술후 통증이나 붓기를 최소화할 수 있고 흉터도 거의 남지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가슴성형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성형의 안전의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수술후 부작용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맛사지나 보형물의 종류가 아니라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절개방법과 반드시 수술전에 충분한 상담을 하고 상담의사가 집도 하는지도 꼭 체크해야 할 것이다.          [도움말]리본성형외과 박재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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