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동철 금산군수는 대만 최대의 쇼핑몰인 몽시대 쇼핑센터에서 금산인삼의 효율적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11월5일 부터 18일 까지 14일간 200평 규모의 대대적인 금산인삼 판촉전을 진행함과 동시에 11월 5일 몽시대 백화점과 카오슝시 번화가인 오복사가에 상설매장인 『금홍 명품관』을 개설했다.

한국의 전통풍물과 함께 시작된『 금홍 명품관』 개관식 행사에서는 대만 중천TV 및 10여 곳의 대만 언론사가 참가했으며, 박동철 군수는 현지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금산인삼이 타지역 인삼보다 왜 우수한가를 설명해 주고, 지구촌 최고 품질의 금산인삼제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금산인삼제품의 해외 최대 소비지인 대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박동철 군수는 2007년부터 매년 대규모 판촉전을 진행해 대만 내에 많은 인지도를 형성해 왔다.

아울러 본격적인 대만 진출의 신호탄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으며, 금산군 공동상표인 ‘금홍’의 이름으로 본삼류 전문매장과 기능성 제품 전문매장 2곳의 개설을 통해 기존 유명 브랜드를 능가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금홍 명품관』의 운영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한화국제유한공사’와 ‘인삼세계’가 매장운영비를 부담하고 금산군은 홍보판촉의 일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 행사와 더불어 13만불의 금산인삼 수출 쾌거를 이루어 냈고, 매년 200만불 규모의 정기적인 수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행사에는 ‘금홍’상표 사용승인 업체와 G마크 인증업체 16개사의 60개 제품이 선을 보였고, 향후 ‘금홍’상표 디자인 제품을 확대해 ‘금홍’제품 위주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홍’상표는 GMP, ISO22000, G마크 등 까다로운 설비 및 운영시스템 심사를 통해 사용승인을 해주고 있으며, 현재 16개 업체, 72개 제품의 사용승인을 해주었다.

금산군은 프랑스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20여 곳의 금산인삼판매장을 활용해 『금홍 명품관』을 체인화 시켜갈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은 12.12~1.4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는 식품 및 공업품 전문 박람회인 ‘공전회’에 참가하여 ‘금홍’상표를 홍보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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