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교육갑문’도 전동식 이중수문으로 새롭게 단장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태화강 및 동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산뜻하게 정비됐다.

울산시는 11월11일 오후 4시 중구 태화강 둔치 옥교육갑문 앞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울산광역시자전거홍보단, 울산광역시새마을회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동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강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는 총 55억원(시비 26억, 특별교부세 29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쪽 태화교 ~ 내황교, 남구쪽 십리대밭교 ~명촌교 구간에 대해 산책로는 폭 3 ~ 4.5m, 총연장 8840m, 자전거 도로는 폭 2.5m, 총연장 7980m로 각각 정비됐다.

‘동천 자전거 도로’는 총사업비 10억4000만원이 투입돼 내황교 ~삼일교 구간에 대해 중구쪽 폭 2.5m, 총연장 3640m가 조성되어 태화강과 동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완료하였다.

한편 이날 준공 기념식을 가진 ‘옥교육갑문’은 총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폭 2.5m, 높이 2.5m, 길이 30m의 통로박스에 전동식 2중 수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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