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전격 영화화 된다.

제작사 아이디어팩토리는 수백편의 CF 제작한 오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화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로 제작된다.

깊이 있는 생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기존 멜로 장르의 틀을 깨고 흡인력 있는 영상 컨텐츠로 재 탄생될 전망이다. 영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제)의 오민호 감독은 “소설 한편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담은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물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영상화되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 작품을 영화화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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