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2월 17일 매산 시장과 진행한 ‘전통시장 대학협력 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대학협력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20개 대학과 20개 전국 전통시장을 각각 연결시켜 젊은 층의 시각에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용인송담대 5개학과(유통과, 전기조명과, 시각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과, 뷰티케어과)는 지난 7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수원시 매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1차 년도에 해당하는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 사업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차 년도 사업 활동의 평가를 통해 2차 년도 사업을 연이어서 추진할 대학과 시장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2015년 성과발표회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을 비롯하여 재학생 60여명과 매산 시장 상인들 4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매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참신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과 개선 사항들이 발표되었고 상인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이 나타났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1차 년도에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안들을 2차 년도에 시장 이미지 부분과 환경부분에 반영하도록 용인송담대학교와 매산시장 상인회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실천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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