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솜피 코리아 (대표 조현학)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휴가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열린 2015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가하였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제정되어 관광매력물, 관광환대, 특별부문의 3개 시상분야의 세부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발표한다. 한국관광의 별의 각 부문 수상자는 학계, 언론계, 업계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는 11개 세부 부문에서 총 14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솜피가 수상한 특별분야의 휴가문화우수기업 부문은 휴가문화선도, 타사와 차별화된 휴가지원제도 도입 등을 통하여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 된다.

솜피의 휴가문화는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연차 휴가,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포상휴가, 특별휴가, 크리스마스휴가 등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과 함께 ▲장기휴가사용 권장 및 휴양지 (리조트) 운영 ▲장기근속자 여행비용 지원 ▲간소한 휴가신청 및 승인절차 등의 휴가장려를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시차 출퇴근제 ▲정시 퇴근제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등 직원과 직원의 가족을 우선하는 가족친화 기업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솜피 코리아는 지식경제 사회에서는 근무시간보다 효율성과 창의성이 중요한바 휴가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바꾸어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해야 한다며 향후 휴가를 누적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기 휴가 등 임직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휴가 및 휴가분산 장려 프로그램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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