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구시는 매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를 맞이해 이번 12월에는 관음사 부설 ‘불자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월 19일(토) 행복 나눔 자원봉사 Day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관음사 부설 무료급식소 ‘불자의 집’을 찾아 저글링 공연 및 급식준비, 배식, 설거지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르신과 노숙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창고 정리 등 실내·외 청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실시하는 ‘행복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에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여, 노력봉사와 더불어 재능을 가진 공무원을 활용한 공연 등으로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찾아갈 계획이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 공무원들이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