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일연 기자]   하나카드는 독립 카드회사로서의 첫출발을 기념하며 이강태 사장 외 임직원 총 80여명이 ‘하나카드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하나카드 임직원 80여명이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인근 가구에 쌀 250포(20kg), 창립기념떡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분들께 안마봉사 및 청소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창립한 하나카드는 창립기념식을 내부행사로 사내에서 조촐하게 치루어 절감한 비용으로 쌀과 떡을 구입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하나카드 창립의 의미를 고객들과 나누고 고객을 섬기자는 의미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장애인, 독고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할린 이주동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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