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  조수현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멤버 민규가 ‘2016학년도 대입 수능 가장 잘 볼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고등 인터넷 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8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6학년도 대입 수능 가장 잘 볼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세븐틴의 멤버 민규(176명, 37%)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민규에 이어 2위에 선정된 연예인은 방탄소년단의 정국(102명, 21%)이며, 그 외에 아이콘(IKON) 구준회(62명, 13%), 배우 여진구(54명, 11%), 갓세븐 유겸(24명, 5%)이 3~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세븐틴은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그룹이다. 특히 민규는 4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친 그 노력과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실력, 비주얼까지 겸비한 멤버로 이러한 노력과 팬들의 응원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201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언프리티 랩스타’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가수 겸 래퍼 타이미(Tymee)와 ‘2016 수능 응원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능응원곡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타이미의 ‘꽃(Super Flower)’을 편곡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2016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2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여론조사 이미지 출처 : '세븐에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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