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 중 기자]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직자 전원이 사퇴를 결정했다.

창조한국당은 5일 전날 오후 중앙교육개발원에서 개최한 긴급중앙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위원들은 당과 대표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정치재판 사법살인으로 인한 강요된 사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앞으로도 문국현 대표의 법적ㆍ정치적 복권 및 명예회복을 위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과 더불어 전 당적으로 투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14일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한 뒤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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