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위주의 교육훈련 다차원 참여형 교육으로 향하는 첫걸음

[(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진행된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창조교육 기획공모전 시상식을 9월 14일 개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기획공모전의 공모주제로 △창조교육 교육과정 분야 △창조교육 교과목 분야로 지정하였으며, 현업 중심의 단편적 교육과정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분야와 연계된 문제해결 과정을 지향하고자 실시하였다.

공모전을 통해 여러 콘텐츠들이 접수가 되었으며 그 중 이번 수상작으로는 자기개발, 문제해결을 비롯하여 힐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건복지분야와 연계된 창조적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특히, ‘나를 바로세워야 소통이 된다.’는 교육과정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들이 자신을 먼저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울증 치유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제안하였다. 교과목분야 최우수작으로는 ‘디자인을 통한 감성 서비스 구현’이 선정되었으며 복지서비스도 디자인을 통한 서비스 시대가 도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교육과정 및 교과목 분야 콘텐츠는 신규 및 기존 교육과정에 접목할 예정이며, 향후 창조 콘텐츠들은 직무교육 운영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개발원의 류호영 원장은 “기획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창작물을 바탕으로 창조교육의 콘텐츠 다양화 및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의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창조경제시대에 발 맞춰 창의성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개편 △창조교육과정 개발 및 수요조사 △협업을 통한 교육확대를 추친 중이며, 지속적인 ‘창조교육 기획공모전’을 통해 창조교육과정 개발 및 창조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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