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편씩 액션 영화 개봉...'바빌론 A.D', '이글아이' 등

10월, 남성 관객을 위한 장르의 영화들이 몰려온다.

오는 10월 30일 개봉하는 <뱅크 잡>(수입: ㈜코랄픽쳐스/배급: ㈜싸이더스 FNH/감독: 로저 도날드슨/주연: 제이슨 스태덤) 을 비롯해 매주 한편씩 개봉을 대기중인 <바빌론 A.D.>, <이글 아이>, <데스 레이스> 가 바로 그것. 남성 관객을 열광케 할 4편의 액션, 스릴러 영화를 미리 만나본다. 

멜로, 뮤지컬, 애니메이션, 호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던 9월 영화 시장과는 달리 10월에는 매주 한편씩 남성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10월 2일 개봉하는 <바빌론 A.D.>는 익스트림 SF 액션이라는 장르로 남성 관객의이목을 끄는 작품. <트리플엑스>의 빈 디젤이 주인공을 맡은 액션물로 10월 남성 영화의 포문을 연다.

그 다음주인 10월 9일 개봉하는 <이글 아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감시 당하고 조종당하는 상황을 그린 액션 스릴러. 흥행 아이콘 스티븐 스필버그와 샤이아 라보프의 만남으로 남성 관객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어서 10월 16일 개봉하는 <데스 레이스>는 하드 킬 링 액션 장르를 표방하며 100% 남성을 위한 영화로 포지셔닝한 작품. ‘리얼리티 생중계 레이싱’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하드 킬링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남성 관객을 위한 웰 메이드 범죄 스릴러 <뱅크 잡>
치밀한 두뇌게임, 짜릿한 한탕을 즐겨라!


이처럼 액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10월, 그 마지막 주에는 범죄 스릴러 <뱅크 잡>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다.

<뱅크 잡>은 런던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초특급 범죄 스릴러.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노련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남성 관객들이 선호하는 400억 원의 한탕, 아마추어 은행 강도, 숨가쁜 두뇌 게임 등의 요소를 두루 갖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트랜스포터>, <아드레날린 24>을 통해 차세대 액션 히어로로 자리잡은 제이슨 스태덤의 출연으로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된다.

10월 30일 개봉하는 <뱅크 잡>은 2008년 최고의 웰 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10월, 매주 이어지는 액션, 스릴러의 향연은 바야흐로 남성 관객을 사로 잡으며 비수기 극장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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