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강좌 지원사업

[(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학장 강흥중) 관세물류전공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5년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강좌 지원사업’으로 FTA 전문 교육기관인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국제원산지정보원’ 소속 FTA와 관세물류 전문 교수들의 실무 강의와 전문 자격증반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세물류전공의 FTA사업 올해 첫 학기 강좌로 FTA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시한 ‘생활속의 한·중FTA이야기(교양선택)’과목은 77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FTA 유관기관(관세국경관리연수원, 충주세관)등을 현장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FTA 후속학습 프로그램으로 FTA소모임(생활속의 FTA, 원산지관리사 시험준비반)을 구성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발급 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특별 강사진이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했다. 또 7월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을 방문해 원산지관리시스템 운영에 관한 현장 체험과 실습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5년 대학 FTA활용 강좌개설 지원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에 FTA 활용 정규 강좌를 개설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세물류전공은 2015년 2학기 ‘한·중FTA와 물류(전공필수)’, 2016년 1학기 ‘한·중FTA 비즈니스모델(전공선택)’ 등 심화과정 교과목을 단계적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FTA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무역업체에서 FTA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강흥중 학장은 “FTA시대에 산업 수요가 높은 관세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FTA 관련기관들과의 적극적인 교육 실무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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