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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아프리카 전시회 진출
기계산업 아프리카 전시회 진출
  • 이승연 기자
  • 승인 2009.10.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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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이승연 기자]   경기도 우수 기업들이 중동의 유망수출시장인 MENA지역(Middle East and North Africa, 북아프리카 및 중동)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10여개 기업을 이끌고 도내 금속가공 기계류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이집트 가공기계 박람회(MACTECH 2009)에 참가해 13,439천불의 상담실적과 3,890천불의 계약추진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유망시장인 MENA(북아프리카 및 중동)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산업기계 전시회로 전세계 45개국 51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38,585여명의 참관객들이 기계 산업의 미래를 살피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집트의 경우 북아프리카 및 일부 중동지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높은 한국제품 이미지(자동차-현대, 가전-LG, 휴대폰-삼성 등)로 국내 기업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7개의 전시홀에 이집트 국내 전시업체들과 해외기업들이 출품하였고, 단체관에 중국과 대만, 경기도 공동관이 마련돼 우리 업체들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일본, 이태리, 독일, 터키 등의 국가에서 개별업체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특히 현지 대리점을 운영하는 수입업체들의 참가가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효율성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주)피티커플링(대표이사 박계수)을 비롯한 4개의 기업이 현지 에이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역화방지용 용접기를 생산하는 기업인 불불(사장 이명희)은 전시 기간중 초기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전시기간 중 업체와 에이전트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일반적인 전시회에서는 보기 힘든 성과로 이는 국내기업의 사전마케팅 및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과, 지역, 도내 산업분포 등을 고려하여 기업의 수요가 많은 신흥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은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부스임차료, 장치 및 부스설치, 현지교통편, 통역 등을 제공하여 참가기업의 편의와 상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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