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2009 LOHAS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동안 서울 삼성동 소재 COEX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2009 로하스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은 2007년에 이어 3회째 열리는 행사로서 코엑스,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농수축산신문, 더바이어 등 6개 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OOD WEEK 2009 전시회로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총 600개 업체에 1,200부스가 설치된 국내최고 식품산업 전시회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홍보부스 10개를 별도로 마련하여 수협과 수산물가공․유통업체에서 생산한 자사제품 등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옥돔가공협의회(회장 문영섭)에서 주관이 되어, 도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제주특산 수산물인 은갈치, 광어, 옥돔, 참굴비, 고등어, 톳, 젓갈류, 해조제품 등을 출품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페스티벌에도 옥돔, 굴비, 넙치, 갈치, 소라장, 해조제품 등 제주특산수산식품 전시회장에서 현장 시식회를 함으로서 싱싱한 제주 수산물을 맞보기 어려운 서울시민들에게 제주의 맛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자연유산제주 브랜드를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서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제주 특산수산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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