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위한 초석, ‘2015년 I am 복지디자이너 교육과정’

[(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각 지역에 맞는 복지마을만들기를 위한 2015년 ‘I am 복지디자이너교육과정’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1차 교육은 2015년 5월 13일~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었다.


인력개발원에서는 2011년부터 각 지역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마을만들기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I am 복지디자이너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해왔다.

올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회에 걸쳐 18명이 수료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역복지가치 제고, 복지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지역복지 현황 분석, 복지마을 킬러컨텐츠 개발, 계획서 작성 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기존에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기획을 할 때 다소 막연한 느낌이 있었는데, 현장을 둘러보고 또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류호영 원장은 “본 교육 과정과 같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사례를 듣고 또 자신이 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 등을 확대편성하여 교육의 효과가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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