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만회의 토션 후에도 변함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로봇용 Chainflex 이더넷(CAT5e) 케이블

[(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로봇은 이미 각종 산업의 제조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이에 따라 기계에서 기계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며 심지어 다축 모션이 가능한 이더넷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구스는 표준 검사에서 2200만 회의 토션 테스트를 통과한 Chainflex CFROBOT8.045(CAT5e)를 공급한다.


생산 현장에 ‘스마트’ 바람이 불어옴에 따라 시스템이 계속해서 자동화되고 있다. 약 300만 대에 이르는 산업용 로봇은 기계들이 서로 자율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제조 공정을 제어하고 모니터한다. 이에 따라 일반 e체인시스템 용도의 Chainflex(체인플렉스) 케이블과 유사한 긴 서비스 수명을 지니면서 토션이 가능한 특수 데이터 케이블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로봇 케이블은 다축 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야 하기 때문에 특수 재질, 디자인은 물론 별도의 제조 공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좋은 케이블의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최종 테스트의 결과이다. 왜냐하면 실제 환경에 맞춘 테스트를 통해서만 현장에서 어떤 재질과 구조가 로봇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 및 에너지 공급 전문가, igus GmbH는 지난 25년간 끊임없이 움직이는 산업용 에너지 체인을 위한 Chainflex 가동형 케이블을 개발, 제조 및 테스트해왔으며, 구리-베이스 이더넷 케이블 제품군 또한 지속적으로 구성해왔다.

표준 검사로 로봇 케이블의 서비스 수명 예측 가능

한국이구스 케이블 프로덕트 매니저 권태혁 차장은 “이구스는 처음부터 가장 민감한 이더넷 신호가 높은 기계적 스트레스에서도 간섭 없이 부드럽게 전송될 때만 기계 간의 안정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토션용으로 독자적인 표준 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온 이구스는 표준 검사 시리즈를 위해 동종업계에서 가장 큰 시험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제조업체의 로봇을 통해 케이블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1 m 길이의 로봇 케이블을 토션용으로 특별히 디자인 된 당사의 e체인 Triflex R 시리즈에 포설하여 이를 좌우 ±180° 로 비틀었다,”면서 “해당 실험에서, Chainflex 케이블 CFROBOT8.045는 2200만 토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테스트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이구스 홈페이지 내의 온라인 서비스 수명 계산기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www.igus.kr/onlinetools)

토션의 균형을 위한 특수 케이블 구조와 라이너

케이블의 심선, 꼬임 구조, 쉴드 및 외피 재질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하중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전기적 요구사항에 따라 쉴드 구성이 달라지며, 테스트를 통해 Chainflex CFROBOT 이더넷(CAT5e) 케이블에는 편조 쉴드와 특수 라이너의 조합이 최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구스는 안정적인 케이블 가동과 안전한 데이터 보호 및 전송을 위해 쉴드를 유연한 투명 필름으로 감쌌으며, 케이블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힘을 흡수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충격 흡수 장치와 같은 역할의 특수 충진 요소 또한 추가했다. 로봇용 이더넷 케이블을 비롯한 각종 이구스 케이블은 온라인 툴을 통해 검색 가능하며, 이구스에는 최소 주문 수량 및 절단 비용이 없어 1 m부터 부담 없이 발주 가능하다.(www.igus.kr/chainflex)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