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헐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로 만든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6.3%로 2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임수정 주연의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을 돌파한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코믹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5.6.11~2015.6.17>

1. 쥬라기 월드

2. 샌 안드레아스

3. 은밀한 유혹

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5. 투모로우랜드

6. 스파이

7. 간신

8. 피치퍼펙트: 언프리티걸즈

9. 써드퍼슨

10. 엘리펀트 송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가 개봉한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로,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한 형사와 역술인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엄지원, 박보영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과 로맨틱 드라마 <베스트 오브 미>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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