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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임단협 타결…노사 대타협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 확인
KEC 임단협 타결…노사 대타협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 확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6.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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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KEC는 5일 황창섭 대표이사, 공국희 KEC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무파업 평화적 타결이라는 신 교섭문화를 구축하면서 임단협을 체결했다.

이번 KEC 노사간 임단협 타결 의의를 아래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이씨(대표 황창섭)는 46년의 오랜 역사처럼 험난한 여정을 보내면서 반도체부품 분야를 지켜온 장인기업으로서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 7월 1일 복수노조로 회사를 살리고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해 한국노총 금속노동조합연맹 KEC노동조합이 설립되어 회사를 살리고 고용을 지키기 위한 몇 년간의 고통분담 등 신뢰의 노사관계를 이어오다 이번 교섭에서는 새로운 희망을 확인하는 무파업 타결의 성과를 만들었다.

노사화합을 통한 임단협 무파업 평화적 타결의 신 교섭문화 구축

1988년 노동조합의 태동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임단협에서 평화적 무파업의 타결은 점차 힘들어져 무파업이라는 성과까지 도출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KEC노동조합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5년간 임단협에서 각고의 노력과 무파업으로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함으로서 최악의 경영위기를 벗어나는데 기여를 하였으며, 이번 임단협에서는 미래의 희망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교섭에서는 몇 년간의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숙한 교섭문화를 구축했다. 회사와 KEC노동조합은 좀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임단협 교섭에서 파업이라는 힘의 논리보다는 노사가 서로의 상황과 입장을 나누며 조금씩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낮부터 시작된 교섭의 자리는 시간을 잊고 밤으로까지 이어졌고,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도 수차례의 대화를 통하여 임단협 교섭에서 무파업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노사 신뢰를 통한 최단기간의 생산적인 교섭마무리

수년째 계속되어온 임단협 교섭에서 과거 어느 해보다 빠른 교섭마무리에는 노사간 신뢰가 기반이 되었다. 과거 교섭은 장기화 되어 단체협약서의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해서 타결되는 상황이 자주 이루어졌고, 심지어는 유효기간이 지난후에 교섭이 마무리 되기도 했다. 길어지는 교섭으로 인하여 생산, 기술, 관리 모든 부문에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소모적인 교섭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섭은 시작부터 노사간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교섭진행으로 빠른 교섭마무리를 목표로 하여 2015년 4월 17일 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6월 5일 조인식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역대 최단기간에 교섭을 마무리하고 각 부문에서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생산적인 교섭이 되기까지는 수년간의 노사간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용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사 공동활동을 다짐하며

금번 단체교섭에서는 앞으로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몇 년간 회사는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들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되어 힘들어진 회사를 살리고, 사원의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매출확대를 위한 노사 공동으로 고객사 방문을 통한 확판 활동을 함께하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노사역량을 총결집’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교섭에서는 유효기간을 2년(2014년, 2015년도 임단협)으로 하는 교섭을 타결함으로써 노사가 교섭에 매달려 소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회사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노사간의 결연한 의지가 적극 반영 되었다.

회사와 조합은 이번 교섭의 원만한 타결로 인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갖도록 유지하고 생존을 통해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사간 상호 윈-윈 하는 상생의 길을 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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