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이 오는 10/28 수요일 오후 6시, 웨스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소공동)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문산연은 지난해 3월26일 결성된 단체로 지난 7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드라마제작사협회의 신현탁 회장이 초대 회장직을 맡아 대중문화 단체 8곳 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영화인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참여한다.

국내 최초 대중문화 사업자연합단체로 출범한 문산연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문화산업 발전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의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의 힘을 결집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무엇보다 한국 대중문화 예술산업 관련단체 간의 협약으로 대중문화 예술산업 정책의 제도와 그 개선을 위한 연구, 관련사업의 추진, 그리고 국제적인 교류 등을 추진하며 국내 문화 콘테츠 산업을 세계화로 활성화 시키는데 의의를 갖는다.

이 밖에도 실연자 단체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학회, 한국문화산업학회 등의 많은 학회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선진화와 효율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원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Multi Use)가 가능한 콘텐츠 제작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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