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옷 입는 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덕여대 출신 박경림은 자신의 노하우가 담긴 수험생들을 위해 집중력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옷 입는 방법을 자신의 쇼핑몰 ‘뉴욕스토리’에서 공개한 것이다.

박경림의 '뉴욕스토리' 는 박경림이 뉴욕에서 유학중 일 때 뉴욕커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션에 영감을 받아 한국에 귀국하여 론칭한 브랜드로 러플과 레이스 디테일을 이용하여 로맨틱하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박경림은 수능 옷차림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4가지로 구분했는데, “첫째 촉감이 좋은 천연소재를 입을 것, 둘째 시험 중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편안한 사이즈를 선택할 것, 셋째 이승기처럼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입을 것, 넷째 자신의 체취가 묻은 옷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경림은 수능 옷차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넷째,자신의 체취가 묻은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을 꼽았는데, “수능시험날 예민해져 있는 수험생에게 긴장감을 감소하고 평상시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취가 묻은 평상시 입고 다녔던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그것이 교복이라면 교복이 입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 헤이요(http://www.heyo.co.kr) 디자인 실장은 “디자인에 기교가 많이 들어간 트렌디한 의상보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사이즈의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이 장시간 앉아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알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림은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수능시험날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점퍼와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단독 이벤트를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 헤이요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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