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기업의 전문 인력 미스매치 지원을 목적으로 호원대학교 글로벌 창의경영 인력양성 사업단(이하 창의경영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김미형 교수)이 진행하고, 전라북도 기업지원과가 후원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워크샵이 호원대 6동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창의경영 인력양성 사업단은 기업체 임원을 겸임교수로 초빙하여 산학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교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글로벌 창의경영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대학생의 취업기회 확대와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는 호원대 경영학과 3학년(23명), 4학년(19명)의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및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현장실습과정을 이수하게 하여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산학관 워크샵은 기업체 대표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한일내장 이성곤 대표외 12명을 초청 “산학관 협력체계의 필요성과 상호발전 전략”에 대하여 심층토론을 실시하였다.

호원대학교 글로벌 창의경영인력사업단장인 김미형 교수는 “차별화된 교육운영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으로 도내 강소기업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 배출토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강희성 총장은 “도내기업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에 참여 협력업체와의 연계를 보다 강화하여 그들에게 인재를 양성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강화 동반성장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