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수련활동 환경 전반에 걸친 안전강화를 위하여 27일(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 계산고등학교 330명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을 체험과 청소년시설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김 장관은 계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1,957호인 ‘위풍당당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캠프에 위기사항 대피훈련, CPR교육 및 응급처치 방법 실습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활동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한다.


또한 김 장관은 참가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기간 중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짚라인, 사계절썰매장 등 수련활동시설 안전점검과 인공암벽장 지도자 시범시연을 참관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수련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소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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