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어린이집 안지영 원장 대상 수상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정길대)는 지난 1월 31일(토) 오전 11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제2회 교직원 및 학부모 수기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한 이번 수기공모 시상식은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정책관 김희영 시인이 참석해 수기공모 심사를 평가했다. 수기공모에 당선된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장, 교직원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부산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길대 회장은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이 제출한 공모 글을 보며 아이들을 향한 사랑에 큰 감동을 느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부산민간어린이집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인사했다.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정책관 김희영 시인은 심사평가에서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 아이들의 보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모전을 통해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더욱 성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5 부산민간어린이집 교직원·학부모 수기공모 당선작 심사결과>
전체대상: 해운대구 푸른어린이집 안지영 원장(한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
우수상: 금정구 모심어린이집 양애경 학부모(다시 찾은 행복), 부산진구 스위홈어린이집 박현미 교사(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
장려상: 남구 왕자와공주어린이집 정영경 원장(어린이집 원장이라는 이름의 엄마), 사상구 한중샛별어린이집 장예원 교사(빛나라 윤아야), 해운대구 파아란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선물 아이들), 북구 또래또어린이집 이둘선 교사(소통과 교감이 있는 아이들과의 하루), 해운대구 롯데어린이집 이지은 학부모(롯데가족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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