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중소기업 공동상표 『제주마씸』 ‘09 하반기 참여 희망기업 및 추가품목을 신청 받은 결과, 28개 업체 143개 품목이 신청되었으며 9. 16 ~18일 3일간 현장평가 및 10월 5일 운영위원회의 종합심의를 거쳐 총 20개 업체, 8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체의 품목들은 관련전문가들로 현장평가위원을 편성,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여 공장방문 현장실사 및 제출서류 평가, 포장용기 디자인 등 종합적인 평가에 의하여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중소기업공동브랜드 『제주마씸』참여업체가 73개 업체․ 282개 품목에서 총 84개 업체․367개 품목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로 인해『제주마씸』공동브랜드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이에따라 대도시 시장에 제주특산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에 금회 추가된 품목은 제주말가죽을 활용한 가방, 지갑 등 다양한 공예품과 갈천을 이용한 모자, 가방, 초컬릿, 젓갈류, 각종 차류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식품류 추가 등으로『제주마씸』제품 다양성 확보 및 품목간의 상호․보완 및 경쟁력을 통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도는 금회 추가 신청에 따른 심사를 통해 참여업체가 총 84개 업체 367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신규 및 기존참여업체의 공동마케팅강화를 위하여 사전교육을 실시▲ 디자인 지원 및 홍보 브로슈어 등을 제작 보급▲수도권 지역 대형매장 우선입점▲백화점 판매전 실시▲바이어 초청 설명 등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품질향상을 위하여 환경개선사업지원, 품질검사비 지원 등 『제주마씸』고품질 브랜드에 걸맞는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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