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에듀박스 본사에서 직원 32명은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해외 빈민 아동들을 위해 큐빅을 직접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큐빅을 한 알 한 알 붙이면서 이 옷을 입게 될 아이들을 생각했다”며, “어려운 환경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면서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직원은 “연말을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나 전화 문의(사업팀02-2612-4400)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작이 완료된 티셔츠와 관련 수익금은 캄보디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빈민촌과 에티오피아 등지에 보내져 해외 빈민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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