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22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축제 평가회에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던 이천시의 이천쌀문화축제는 '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한마당 풍년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풍년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와 더불어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지난해 5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6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행사를 스스로 참여하며 체험하고 즐기는 대동놀이 한마당 이천쌀문화축제, 단순한 먹거리 위주의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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