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어려운 청소년에 후원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익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천하(대표 강희곤)가 19일 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는 김경이 국장을 비롯한 강희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비전 바우처카드 이용자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청소년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익산시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청소년복지비전카드 이용자인 초·중·고등학생 52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천하는 익산에 본사를 둔 특장차 제조와 사다리차 A/S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1년 3월에 설립됐다. 전국에 8개의 영업소와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망업체다.

지난 2년간 300만원을 기탁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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