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노인대학에 의료봉사, 사회복지시설인 일맥원 아이들의 아토피 한방 무료치료 등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 노블한방병원(원장 최연길)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기부를 하여 지역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2013년 3월 개원 후 지난 28일,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에 백미 20Kg 11포를 기탁했으며 올해1월부터 매월 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건 때 전국 한의사들 협찬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원이 넘는 한약지원을 했고, 2011년 전북지역 구제역 초소 근무자들에게 6천여만원 한약지원, 2012년 8월 군산 수해때는 7천만원 상당의 한약을 군산시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휴일에는 교회와 노인대학에 의료봉사, 사회복지시설인 일맥원 아이들의 아토피 한방 무료치료, 고등학교와 보건소에서 금연침과 비만침 등 다양한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내원한 학생과의 인연으로 남초등학교 야구부학생들 주치의로 활동하면서 부상선수들을 무료 진료하고 있으며 군산시와 도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백미를 기탁해주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재능기부하는 최연길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희망의 애정촌 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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