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무료 공연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경북 경산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축제!! 또 하나의 희망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연주회는 경산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민선6기 출범을 축하하고자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연주회에서는 경산을 소재로 한 창작 합창곡 ‘옥곡의 노래’, ‘가을 남천강’, ‘하양 오일장’과 UBI CARITAS, If you receive my word, I'm Gonna Sing 'Til The Spirit Moves In My Heart 등 축하 합창곡과 소프나로 이윤경, 바리톤 제상철이 함께하는 유명 오페라의 주제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바람의 노래, 붉은 노을 등의 인기 가요도 준비돼 있다.

최근 남매지 음악회로 시민을 만난 박위수 지휘자를 비롯한 40명의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또 하나의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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