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원서 접수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구미시설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구미시설공단은 1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사장과 상임이사(임기 3년)을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15일간 공고 뒤 오는 28일까지 희망자들로부터 원서를 신청받는다.

이사장이나 상임이사 희망자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자격요건 중 최소한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공무원이나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인 자로 공기업 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의 경영능력을 갖춘 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이나 민간 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 ▲5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자로서 정부산하기관․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이나 선임연구위원․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 4급 이상(상임이사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 제한했다.

선정방식은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를 이사장은 구미시장에게, 상임이사는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시장과 이사장의 임기만료 전까지 최종 1명을 선정, 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054-480-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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