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맛이 나는 묘한 중독성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손님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쭈꾸미의 혁명 (주)행운식품 불란다쭈꾸미가 지난 4월 강서구 명지점을 오픈했다.

불란다쭈꾸미 명지점 정점자 대표는 "사업구상을 하던 중 불란다쭈꾸미 본사 와 대화를 나누며 신도시에 좋은 자리와 함께 맛있는 쭈꾸미 메뉴 아이템을 추천받았다. 창업을 시작하며 궁금하거나 꼭 필요한 부분을 요청하면 직접 와서 컨설팅을 해줬다."고 창업 계기를 밝혔다.

다양한 사업의 경력이 있는 정 대표는 마직막이라는 생각으로 불란다쭈꾸미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손주 같고 어르신들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서비스 경영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 동료들이 단체로 와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란다쭈꾸미의 장점은 무엇보다 매운 맛의 중독성이 아닐까 싶다. 꿩 육수를 사용한 묵사발은 매운 쭈꾸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손님들은 쭈꾸미세트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그는 덧붙여 전했다.

쭈꾸미를 직접 불에 구운 숯불 맛과 향이 나서 한번 먹으면 묘한 중독성이 있는 불란다쭈꾸미는 쭈꾸미볶음, 도토리묵사발, 도토리전, 샐러드 등 웰빙의 맛을 자랑한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에 테이블에 웰빙 차가 준비돼 있다. 밥에 쭈꾸미와 콩나물, 무생채를 넣고 비벼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코스처럼 다양하게 푸짐한 상을 맞이하게 된다.

(주)행운식품 불란다쭈꾸미는 부산 사상구 주례 직영점을 비롯해 4호점까지 오픈하며 부산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쭈꾸미 전문점으로 성장하고 있다.(체인점문의:080-63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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