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승용 회장님 추모 1년을 되돌아보며...

故 강승용회장님께서 가신지가 어연 1년이 지났구나 창밖엔 궂즌비가 소리없이 내리고 있다 언제나. 나는 그리했드시 오늘도 e조은뉴스를 열고 변해가는 모습을 찾아 보았다. 그러나 정겨운 e조은뉴스 라는 로고만 옛과 변함없이 장식을 하고 있을뿐 주옥같은 모든 자료들은 온데간데없고 그제도 어제도 또 오늘도 e조은뉴스의 옛 정취는 찾아볼수 없구다.

궂즌비속에 비쳐지는 것은 '故 강승(당)용 前회장님' 임이 간지 겨우1년을 갓 넘겼는데 님이가고 없는 빈 자리는 하늘과 땅 사이구나. 한때 e조은뉴스는 인터넷분야 인기도 전국 1위 까지 했던 명성을 자랑 했었으니 이를 만들어갔던 시민기자며 정국 네트워크 는 모두 어델가고 지금 이럴게 쓸쓸히 홀로서기를 하고 있단 말인가.

님이 가던날 나는 님과 약속을 했었지 e조은뉴스를 창간하여 모든일생을 e조은뉴스에 받친 故 강승(당)용 회장 이었기에 그의 마음을 아는 나였기에 당신에게 드리는 나의 마음을 글로 옮겨 놓았다. 당신이 만든 e조은뉴스 후혜들이 잘 가꾸어 전국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e조은뉴스를 만들어 놓겠다고....

그러나 그가간지 겨우1년이 넘었는데 당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이렇게 궂즌비 내리는날 당신을 생각하며 공상이나 떨고 있으니 미안하오 죄송하오 당신볼 낳이 없소이다. 그러지만 어찌 하오리요 힘겹게 꾸며가는 e조은뉴스를 님이 하늘에서 돌봐 주어야 하지 않겠소 그래도 남아서 e조은뉴스 지키고 살리려고 노력하는 후예들을 생각하여 힘을 주소서.

님이 가꾼 노력과 역사가 있으니 e조은뉴스는 기필코 다시 성장하여 옛 정성기의 명성을 아니 그보다 더 발전한 e조은뉴스를 기필코 만들것입니다. 비오는날 이렇게 눈물만 흘리지 말고 e조은뉴스 를 위해 힘을 주소서 전에 님과함께 정성을 드렸던 그 인맥을 모아 주시고 잊어버린 참란한 주옥같은 자료들이 복원될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돌봐 주소서.

아래글은 故 강승(당)용 회장 서거시 올렸던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사모곡) 故 강승(당)용

좋은사람 꾸며가는 좋은세상 좋은신문
조은뉴스 창간하여 인터넷판 선두주자
여기까지 오는데에 피땀나는 숨은공로
그가있어 빛냈노라 그이름은 강승당용

그모습이 당당하고 우직하고 강직하니
모진세파 험한파도 굳건하게 자켰도다
그누구나 시민기자 모두함께 꾸며가니
열두지역 지사개설 찬란하다 조은뉴스

그가있어 조은뉴스 함께하여 왔었는데
자고나니 밤새안녕 저승길이 왼말인고
야속하고 야속도다 어이할고 어이할고
한스럽고 가련하다 이런일이 어인지고

시민기자 편집요원 조은가족 모두함께
도움받고 도와주며 조은뉴스 만들자고
격려하고 다독이며 함께하여 왔었는데
이제와서 모른다고 홀로두고 떠나려니

그발길이 천근만근 떨어지질 안는구나
하느님도 안타까워 소리없이 눈물지니
가는님을 슬퍼한듯 온종일을 궂은비가
멈추지도 아니하고 애처롭게 오는구다

잘가시오 강승당용 염려마오 강승당용
님이주신 조은뉴스 후예들이 잘가꾸어
대한민국 인터넷판 선두주자 만들거요
한국에서 전세계로 우둑서게 만드리다

강승(당)용 님을 보내며 / 글 /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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