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오늘 5일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3화가 방영되었다. 지은(윤주희)이 남편 현수(정웅인)의 병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먹먹하게 하고 있다.

 

 이미 자신의 병을 알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았던 현수(정웅인)가 홀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에서 온 우편물을 발견한 지은(윤주희)이 병원에 찾아가게 되면서 숨기고 싶었던 현수의 죽음은 지은이한테 들키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병을 숨긴 현수의 마음을 알고 홀로 눈물 흘리는 지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현수(정웅인)가 부인과 사별한 친구 정원(김형범)을 찾아가 자신의 이별 준비를 알린다.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으로 이번 3화는 눈물의 연속이었다.

  

 이미 드라마 게시판에는 ‘가슴이 뭉클해요’‘벌써부터 가슴이 찡합니다....’‘울컥하네요.집에 가서 아버지 보여드러야 겠어요’등의 댓글과 다음편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방영 3회 만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 시청했으며 앞으로 남은 5회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감동을 줄지 기대된다.

 

 교보생명이 기획하고 디지털씨앤엠이 제작한 총 8부작의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 2‘아빠의 노트’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교보생명 소셜프라자와 다음 티비팟 및 스토리볼에서 단독으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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