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직원들의 꿈을 실현코자 2천4백만원 상당 장학금 전달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은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회사를 표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4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4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2년 부터 시작된 ‘청년의 꿈’장학금 지원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심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교촌 본사가 만든 사회공헌활동이다. 본 활동을 통해 교촌본사는 가맹점  직원들  중 성실히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59명의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선발해 총 2천 4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은 인재양성(대학 학비), 희망나눔(생활 보조금), 밝은미래(검정고시 합격자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우수 직원 장려금) 등의 5개 항목으로 구분해 각 지원 분야별 자격해당자에게 전달했다.

교촌은 앞으로도 상생을 위해 다양한 루트로 진행해 온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며, 작년에 시행된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 회장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가맹점 직원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촌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최근 청년들을 위한 두드림 국토대장정 지원, 재가노인을 위한 ‘해피 스마일데이’ 개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더 파티 교촌’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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