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

[조은뉴스=조수현기자]  수능 만점, 사시•행시•고시•의시 등을 수석으로 합격하며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말하는 ‘공부의 신’(이하 공신)들이 매년 탄생하고 있다. 공신들은 일등끼리의 치열한 싸움에서 당당히 최고 중의 최고의 자리에 오른 특별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공신으로 여겨지는 그들만의 공부 비법이 있을까?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사진) 대표가 공신이 될 수 있는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자기 주도형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

 


선생님의 강의, 신문, 인터넷 정보 등은 보고 들을 때는 내가 아는 것 같지만 몇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어버린다. 그 앎은 남의 것이지 진정 내 것이 아니다. 들어서 이해가 되었다고 그 지식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안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표현으로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한 순간에 정확히 기억해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수준이 아니라면 그 지식은 '모르는 것'이다. '대충 아는 것'과 '전혀 모르는 것'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므로 공부는 인내심을 가지고 내가 알 때까지 해야 한다. 즉, 공부는 알 때까지 하는 자기 주도형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에 대한 생각으로 미쳐있어야 한다.

 


온통 공부 생각뿐이며 공부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위권끼리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자투리 시간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 대중문화계를 이끌고 있으며 ‘k팝스타3’의 심사위원으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일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머리를 안 감고 매일 모자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대다수 공신들 역시 밥 먹고 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공부를 하는 공통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로 공부를 즐겨야 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공부라는 것이 인내하며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맹목적이고 막무가내식으로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는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공부도 놀이처럼 즐겨야 한다.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효율성은 배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타 강사로 현재 3,500명의 오프라인 학원생과 27만 명의 수학인강 온라인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학 스타강사이며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수학 프랜차이즈 차수학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