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중 기자]   환경부는 전국의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우수 친환경놀이터를 발굴·홍보하여 친환경 놀이터 조성에 대한 지자체 및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우수 친환경놀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의뢰하여 ’08.11월~‘09.1월의 1차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원중 “동네놀이터”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및 유치원·보육시설내 “실외 놀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놀이터의 친환경성, 안전성, 기능성, 정서·교육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기준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놀이터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친환경놀이터 현판을 수여하게 된다.

※ 1차 공모전에서는 동네놀이터과 아파트 놀이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네놀이터 3개소와 아파트 놀이터 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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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은 ‘09.9.3.~9.30.(4주간)간 공모후,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되며, 결과는 ’09.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 어린이 놀이터 관리자 등은 공모기간(‘09.9.3.~9.30.)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eiti.re.kr)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 환경부에서는 어린이 놀이터를 친환경적으로 관리,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는 우수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모델개발사업”의 기초모델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 신규 놀이터는「환경보건법」시행(‘09.3.22.)에 따라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의거 관리해 나가고 있으며

○ 기존 놀이터에 대해서는 친환경적인 놀이터 모델을 개발, 보급하기 위한 “친환경 놀이터 모델개발사업”과 놀이터의 유해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맞춤식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동네놀이터 환경안전 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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