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30일,여수진남경기장 등 6개구장서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2009 스타스포츠배 조기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여수 진남경기장 등 6곳서 펼쳐진다.

지난 2006년 이후 3회째인 이번 대회 주관사인 스타스포츠사는 축구용품 지원을 통해 후원하여 지역 축구대회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 축구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전 망마경기장에서 열리며 청년부 16개팀, 중년부 9개팀, 장년부 8개팀 등 모두 33개팀 선수, 임원 1천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와 관련 오현섭 여수시장은 “시민들과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위해 진모지구에 4면, 진남경기장 2면 확장 등 축구장 시설 확충에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특히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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