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재)협성문화재단, 국제신문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데 평생을 받쳤던 故 최민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는 부산광역시 시민들이 있었고 (재)협성문화재단과 국제신문이 있었으며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갯내 나는 항구와 자갈치시장이 있어 가능했을 것이다.
본상부문 대상에 ‘타인의 땅’을 출품한 이갑철씨(53세), 특별상부문 대상에 ‘광부의 애환’을 기록한 태백의 박병문씨(54세), 특별상부문 장려상에 권오식, 권용선, 남정문, 손대광, 최진백씨가 차지했다.
‘광부의 애환’을 기록한 태백의 박병문씨(54세)는 현재 한국사진방송 강원지사장으로 “최민식 선생님의 사진 강의를 듣고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하고 “태백 광부들의 마음을 기록하는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정양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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