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안성초등학교(교장 이병근, 이하 안성초)는 38학급, 984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70여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직원·학생·학부모간의 화합과 단결로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교는 1902년 안성소학교 설립으로 역사가 처음 시작되어 111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26,000여명 졸업생 배출하였고 2003년에 100주년 기념행사를 한 안성 지역 내 최고 학교라 자부하고 있다.


△ 학생들의 인성을 만들어 가는 안성초의 내실있는 독서&예절 독서프로그램

전교생이 아침 8시 30분에 등교하여 9시까지 학급별로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체 3칸 규모의 학교 도서관 보유하고 있으며 사서 1명을 고용하여 학교 도서관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 명예사서제와 학생 사서제 를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 가는 좋은 도서관을 이루고자 한다. 내실있는 독서 교육활동을 위해 여름방학 중에는 독서 기행을 실시하고 있고, 학교 예산을 반영하여 매년 장서를 확충하고 있다.

기본생활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성이 바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전통 예법인 공수 인사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비교적 잘 실천하고 있다. 인사 한번 더하기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좋은 사회성을 길러주고 있다.


△ 안성초의 다양화된 문예체 활동으로 꿈 UP, 재능 UP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1인 1악기 연주하기 활동을 펼쳐 2012년부터 하모니카를 학교에서 구입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2012년에는 작음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2013년에는 예능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 운동부 정구부에는 12명의 학생과 전담 코치 1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러한 예체능교육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꿈을 길러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학교는 2011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에는 천안 상록리조트 수영장으로 전교생이 수영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고 겨울에는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에 가서 빙상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학년 학생들의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수원 화성과 행궁, 공주 역사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바 있고 학년별로 내실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수용하여 방과 후 학교 25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고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 수학, 영어 드림업 반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각 교과별 성취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학부모와 같이 만들어 가는 학교 만들기

9년째 이어져 온 학부모 배구 대회를 지난 6월1일에 성대히 마쳤으며 그동안 일주일 간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다. 학부모 배구 대회는 안성초 고유의 특색 행사로 주관은 학교 학부모회에서 전적으로 진행하며, 200여 명에 이르는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회는 배구 대회 수익금을 사회 내 불우이웃을 위해 환원하기도 했으며, 그 외 아빠와 함께 달콤한 사랑 케잌 만들기와 아빠와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는데 120여 가족이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교장은 학교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동체는 바로 학생에게서 나온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학교에서 학생이 행복하지 않으면, 학교의 역할도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더더욱 꿈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을 교사와 학부모님들이 응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안성초의 희생으로 오늘도 학생들은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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