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양평 경찰서는 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사건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추모 공원 내 CCTV가 고장나기 이전의 기록을 검토해 본 결과 "당초 지난 14일이 아닌 10일 가량 빠른 8월 초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성이 늦은 밤 손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는 모습이 담겨있다"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최 씨의 묘에서 한 시간 정도 머물렀으며 이에 따라 같은 범행 전력이 있는 전과자 수사와 주변 탐문을 통해서 신원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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