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농협은 ‘농협안심한우’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과 4천만원 상당의 후원협약식을 갖는다.

이 날 어린이 재단과 참석 어린이들에게 상품권 등 2천만원을 후원하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협이 한우 유통업체인 (주)태우그린푸드를 통해 호텔 등에 납품하는 ‘농협안심한우’한 마리당 1만원씩을 적립해 매년 2천만원 가량을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납품되는 한우는 경북 상주지역의 ‘상주명실상감한우’이다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최불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탤런트), 초청 아동(200여명) 등이 참석하며 협약식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심한우와 떡 등을 나눠주며 후원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한편 ‘농협안심한우’는 한우의 사육단계부터 유통, 판매의 전 과정에서 농협이 안전성을 보증하는 농협의 한우브랜드로 지난해 11월 하나로클럽 등을 통해 출시했다. 최근 홈플러스 112개 전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한우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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