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강릉항에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요트마리나 시설 공사가 본격화 된다.

강릉시로부터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주)씨마스터는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강릉항에서 요트마리나 기공식을 갖고 클럽하우스 등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요트마리나 시설은 강릉항 1300㎡의 부지에 1단계 사업비에서는 요트를 접안 시설을 갖추고 2단계에는 콘도와 컨벤션센터 등 각각 28억원, 672억원 총 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4500㎡의 수역에 요트 20척이 동시에 접안되도록 하고 토크 시설 등을 갖춰 올 연말쯤 클럽하우스 준공과 함께 부산과 통영 등지의 개인요트를 유치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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