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의 7월 한달 매출이 지난해보다 3.4% 신장했다고 밝혔다.

명품이 20.8% 매출 신장한 것으로 비롯해 잡화류 11%, 영패션의류 6%, 식품류가 5.6% 각각 신장했다.

반면, 여성의류 -3.9%, 남성의류 -0.8%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희준 영업기획팀장은 “바캉스철을 맞아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 매출이 35% 신장한 것을 비롯해 샌들 25% 가량 신장했으며 비치웨어도 23%나 신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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