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경주)=박삼진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3일 본서 주차장에서 119구조대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층화재에 대비한 에어매트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화재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장비조작으로 요구조자를 안전하고 신속한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에어매트 사용시 유의점 및 올바른 조작법 교육과 에어매트 사용 숙달훈련을 중점 실시했으며 에어매트 및 구조장비 점검도 병행실시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역량 강화로 시민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고층화재시 안전조치 없이 창밖을 뛰어내리기 보다는 안전조치후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히 구조를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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