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를 통한 인성교육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하초등학교(학교장 김영호)는 5월 31일(금) 오후 7시에 본교 강당에서 제3회 Dream 사하 가족 동요제를 개최했다. 16개 팀의 사하 가족이 참가한 이번 동요제를 통해 사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사랑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1부 가족 동요대회, 제2부 학부모 오카리나 연주 및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동요나라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간에 닫혔던 마음의 창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 화합의 장, 가족 사랑 실천의 장이 마련했다.


개교 100주년이 넘은 사하초등학교는 따뜻한 가슴으로 꿈·참·힘을 기르는 사하 어린이가 되자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2년에는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 학교경영 우수학교 교육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하초의 김영호 교장은 "학생들은 동시를 외우고 동요를 노래하며 인성교육을 배운다. 교사들은 활발한 연수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신나게 가르친다. 앞으로도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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