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조은뉴스=이혜숙 기자]  양산시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 맞아 부정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근절, 식중독예방, 나트륨 적게 사용하기,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 국정과제 중 민생침해 4대악중의 하나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관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식중독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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