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편집팀]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유치를 위한 도민의 뜨거운 의지에 동참하기 위하여 도청내 산을 좋아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등산동호회(회장 신만인)가 도민의 염원을 안고 산상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내 취미활동 모임인 등산동호회원 70여명이 7.25일 무주 덕유산을 찾아 안성탐방지원센터와 삼공탐방지원센터 그리고 향적봉 정상에서 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당위성을 홍보하였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국토`도시계획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5명이 도청 소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치 논리에 의한 입지결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는 최종 입지결정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 유일의 바이오전문 산업단지로 초기 투자비의 최소화 이점과 아울러 부지조성, 인프라 구축 등 제반여건이 이미 완료되어 첨복단지 선정과 동시에 착공이 가능하다며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북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충북 오송은 국토 균형발전의 파급효과를 높일수 있으며 편리한 교통접근성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구비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첨복단지 예정지임을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에동참 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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