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간호사 등 상주…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지원센터’가 29일 개소했다.

세종청사 건강지원센터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의 간호사와 영양사가 상주해 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금연·운동·영양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만성질환자와 질병고위험군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일대일 상담을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청사 구내식당을 순회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30여 명의 공무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입주공무원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매년 보건의 달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건강지원센터 업무협약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정연명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정부세종청사 건강지원센터는 입주 공무원들의 건강지킴이로써 입주공무원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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