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두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 위해 학용품과 책가방 등 선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와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 가득 책가방’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한국타이어와 교원그룹 임직원 30명이 함께 모여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학용품으로 구성된 책가방을 손수 마련했다. 이렇게 희망을 담은 책가방은 당일 전국 저소득층 초등학교 아동 15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와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한국타이어와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동들에게 전달된 책가방은 두 회사가 각 1천만 원씩 드림풀에 기부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기부금 일부는 2012년도 연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자선 핸드 드립 커피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전성윤 씨는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두 배로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희망을 가득 담은 책가방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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